경주 한화리조트 담톤 스위트(뽀로로peekaboo) 이용 후기

 오늘은 동계 휴가기간 중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경주 한화리조트 담톤의 뽀로로방(PEEKABOO)후기를 간단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그동안 경주 한화리조트의 다른 뽀로로방(MAKE, READ)은 다녀와봤으나 피카부 타입은 이용해보지 못했었는데, 취소된 방이 있길래 급 예약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 했지만 경주 한화리조트 담톤동에는 스위트룸을 뽀로로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총 세가지 타입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MAKE, READ, PEEKABOO로 준비되어 있는데 세가지 타입 모두 방2개(침실1, 온돌1), 욕실2개, 거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과 욕실이 각각 두개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지인 가족과 놀러가기에도 좋습니다. 예약 현황을 보면 PEEKABOO가 가장 먼저 예약이 되는 것을 보아 PEEKABOO타입 방이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PEEKABOO 타입을 직접 이용해보니 READ, MAKE보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READ, MAKE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뽀로로방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좋아합니다.

 

 아래 사진은 현관을 마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리모델링 된 객실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한 모습이며 오른쪽으로 방이 두개가 있고 거실도 꽤 넓은 편입니다. 기존에 스위트룸을 리모델링한 객실이라 평수가 큰편에 속합니다. 한화리조트의 타사업장인 벨버디어, 대천파로스 등에도 뽀로로 객실이 있는데, 애들 뽀로로 방에서 신나게 놀기에는 경주 사업장이 방도 제일 크고 좋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현관을 등 지고 베란다를 마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낮은 계단이 있어 두돌 막 지난 딸아이가 신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덕분에 피곤했는지 일찍 잠이 들어서 여유로운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방을 등 지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찍은 것입니다. 뽀로로, 패티 얼굴에 아이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피카부~"를 외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경주 한화리조트 담톤동 스위트(뽀로로PEEKABOO) 객실에 대한 리뷰를 남깁니다. 집에와서 잠들기 전에도 또 다시 뽀로로방에 가고 싶다는 아이를 보니 매우 좋았었나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야 어디든 집이 아닌 다른곳에 놀러가면 매우 좋아하기는 하지만, 뽀로로객실은 정말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더더욱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1월달에 회사 바쁜일 끝나고 나면 또 한번 데리고 가야겠습니다.